아주경제 권이상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4∼26일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35건을 비롯해 996억원 규모의 압류자산(440건)을 온라인 공매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에서 매각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나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체납세액을 회수하고자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것이다. 캠코 관계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122건에 달해 실수요자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