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유환준 세종시의회 의장은 19일 국회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균형발전 촉구대회 및 정책토론회' 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는 비수도권은 13개 시·도지사와 지역대표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협의체 회원, 전국지방의회협의회 대표, 군형발전 지방분권 전국연대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유환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했던 수도권 규제 정책은 수도권의 과밀화를 방지하고 비수도권 지역과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범국민적 합의이를 이룬적이 있다”고역설했다.

유의장은 또 “하지만, 지난 이명박 정부에 이어 박근혜 정부도 수도권 규제를 완화하려는 정책을 추진 하려고 하고 있다” 며 “정부는 헌법에 명시되어 있는『지역간 균형있는 발전』에 배치되는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