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날, 아내에게 선물하고 싶은 차 1위 ‘레이’…남편은?
2013-05-21 14:38
기아차 레이, MINI 쿠퍼, 폭스바겐 비틀 상위권
부부의 날, 아내에게 가장 선물하고 싶은 자동차에 기아차 레이(9.0%)가 1위를 차지했다. [사진=SK엔카]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부부의 날, 아내에게 가장 선물하고 싶은 자동차에 기아차 레이(9.0%)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MINI 쿠퍼(8.2%), 폭스바겐 비틀(6.4%)이 상위권에 올랐다.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는 지난 5월 1일부터 20일까지 성인남녀 406명을 대상으로 ‘부부의 날, 내 배우자에게 선물하고 싶은 차’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남편에겐 중형차, 아내에게는 경소형차를 선물하고 싶다는 답변이 많았다.
남편에게 선물하고 싶은 차종은 중형차(31.7%)가 1위에 올랐으며 대형차(20.1%), SUV(19.4%)가 뒤를 이었다. 아내에게 선물하고 싶은 차종은 경소형차(38.2%), SUV(19.5%), 준중형차(18.4%) 순이었다.
한편 남편에게 선물하고 싶은 차는 BMW 5시리즈(12.2%), 기아차 K5(11.5%), 현대차 그랜저(7.9%)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