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솔루트 앙상블' 첫 내한공연..클럽등에서 2色 콘서트
2013-05-21 14:29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글로벌 오케스트라' 앱솔루트 앙상블이 오는 6월 내한공연한다.
지난 2월 21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서울시향 플래티넘 시리즈 첫 번째 무대의 지휘를 맡아 국내 클래식 팬들에게 주목 받은 크리스티안 예르비가 1993년 창단한 앱솔루트 앙상블은 미국, 네덜란드, 독일, 에스토니아, 뉴질랜드, 일본인 등 다국적 연주자(지휘자 포함 총 17명)로 구성되어 있다.
내한공연은 단 하루만 맛볼수 있는 색다른 클럽공연과, 탱고음악 콘서트로 첫 선을 보인다.
클래식 공연에 영상이 결합된 비주얼 쇼와 클럽 디제잉 사운드가 추가된 독특한 공연이다.
DJ와 VJ와 함께 비트를 맞추기도 하고 흥겹게 탱고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반도네온과 드럼, 솔로 바이올린 선율에 귀로 듣는 음악에서 눈으로 보는 음악으로 클러버들을 매혹 시킬예정이다.
또 6월 2일 오후 5시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는 클래시컬한 탱고음악을 공연한다.앱솔루트 앙상블의 진정한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는 자리다. 관람료 5만원~12만원. 티켓은 22일 오픈.(02)701-4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