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22일 첨단의료기기사업본부 학·연·산 연구성과 교류회 개최

2013-03-21 13:45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서강대학교는 22일 13시 20분에 정하상관 302호에서 대학, 연구소, 산업체간의 실질적 연구협력 기반조성을 마련하기 위해 '첨단의료기기사업본부 학·연·산 연구성과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강대 첨단의료기기사업본부는 정부의 신성장동력 창출 정책에 따라 세계시장 선점이 가능한 융합형 핵심 원천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9년 7월에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원을 받아 서강대에 설립된 국가연구개발관리 및 지원 전담조직이다.

첨단의료기기사업본부 하에는 연구개발 분야에 따라 구성된 3개 융합연구단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기관으로는 서강대, 서울대, KAIST 등 총 17개 대학, 한국기초지원연구원, KIST 등 총 7개 정부출연연구기관, ㈜삼성전자, ㈜진매트릭스 등 총 6개 산업체가 있다.

이번 연구성과 교류회에는 국내외 첨단의료기기 분야의 학·연·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기조강연 및 특강, 첨단의료기기분야의 최근 융합연구 성과와 전망 발표 등이 이뤄진다. 또 첨단의료기기사업본부에서 그동안 도출한 시제품과 동영상, 포스터 등 성과를 전시하고, 연구기관, 투자기관 및 관련 산업체와의 연구협력과 비즈니스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기술상담도 병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