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새 정부에 과학벨트 국고지원 건의할 것”
2013-01-21 15:13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염홍철 대전시장은 21일 “오는 25일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을 만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거점지구 부지 매입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염 시장은 이날 실·국장과의 주간 업무회의에서 “과학벨트 조성사업은 국책사업인 마땅히 국가가 부지 매입비를 지원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는 25일 전국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 자격으로 회장인 김관용 경북지사와 함께 김용준 인수위원장을 만나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방재정제도 개선 △영유아 무상보육 재정부담 경감 △취득세 감면 연장에 따른 감면분 보전 등도 건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