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24일부터 현장방문…첫 일정 ‘군 부대’
2013-01-21 12:29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오는 24일 외교국방통일분과의 전방부대 방문을 시작으로 분과별 현장방문에 나선다.
인수위는 21일 분과 간사단 회의에서 이 같은 현장방문 일정을 확정했다고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첫날 일정으로는 외교국방통일분과가 경기도 연천의 전방 사단을 방문하기로 했다.
외교국방통일분과는 이날 방문을 통해 GOP(일반전방초소) 경계작전 부대의 대비태세를 확인하고 'GOP 과학화 경계시스템'의 운영 실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윤 대변인은 "구체적인 부대명은 여러가지 측면을 고려해 당일날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