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더프너, 세계랭킹 14위로 뛰어 올라

2012-05-21 18:24
지난주보다 7계단 상승해 생애 최고…매킬로이 1위 유지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한 달새 미국PGA투어에서 2승을 올린 제이슨 더프너(35· 미국)의 세계랭킹이 14위로 껑충 뛰었다.

더프너는 세계프로골프투어연합이 21일 발표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4.85를 기록, 지난주보다 7계단 오른 14위를 기록했다. 자신의 역대 최고랭킹이다.

한국(계) 선수 중에서는 최경주(42· SK텔레콤)가 29위로 지난주와 같고, 배상문(26· 캘러웨이)은 39위에 랭크됐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루크 도널드(잉글랜드)는 2주째 랭킹 1, 2위를 유지했다.


◆주요 남자골퍼 세계랭킹
※21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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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선수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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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리 매킬로이 9.53
2 루크 도널드 9.36
3 리 웨스트우드 8.13
4 버바 왓슨 6.45
5 매트 쿠차 6.08
6 헌터 메이헌 5.53
7 타이거 우즈 5.22
9 필 미켈슨 5.11
14 제이슨 더프너 4.85
29 최경주 3.45
39 배상문 3.04
50 케빈 나 2.64
56 김경태 2.51
59 이시카와 료 2.31
63 양용은 2.26
87 존 허 1.76
112 위창수 1.45
119 노승열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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