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싱가포르관, 폐품으로 만든 예술품 인상적
2012-05-12 23:29
싱가포르관 내부에 학생들이 폐품으로 만든 예술품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아주경제 김효인 기자= 12일 여수엑스포가 공식으로 개막된 가운데 싱가포르관 내부에 폐품으로 만들어진 예술품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싱가포르관 대표 잉 티앙 싱(Eng Tiang Sing)은 “싱가포르관은 지난 1여녀간 싱가포르 학생 공동체와 민간부문 및 다양한 싱가포르 정부기관들이 모두 합심하여 이루어낸 것”이라며 “전세계인들이 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도시를 발전시킬 수 있음을 인지하고 싱가포르의 생활방식과 싱가포르인들의 꿈과 염원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싱가포르관은 ‘파라독시티:작은 도시. 큰 꿈-역설이 만든 아름다움’이라는 주제하에 도심과 자연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싱가포르의 모습을 4개의 갤러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