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키오스크코리아가 투명디스플레이를 판매할 대리점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수년간의 디스플레이 개발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3월부터 투명디스플레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온 키오스크코리아는 소형 ‘아이스 미니7’, ‘아이스 미니10’부터 70인치 제품인 ‘아이스 7K’ 제품에 이르기까지 전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55인치형의 투명냉장고(Transparent Cooler)를 개발하여 고객의 새로운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함은 물론 회사의 기술력을 한 단계 발전시켜 투명디스플레이 제품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키오스크코리아의 투명디스플레이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열리고 있는 전자제품 박람회를 통해 선보였을 뿐 만 아니라, 자동차 전시회에도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기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투명디스플레이는 DID시장에 이어 새로운 발전 가능성이 있는 제품군으로 평가 받고 있다.

키오스크코리아는 공항, 백화점, 주유소등의 옥내 외 멀티비전을 비롯하여 투명디스플레이를 국내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설치하는 등 대형납품 실적을 확보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제품개발까지 완료했다.

투명디스플레이 대리점을 운영할 사업주는 △회사소개서 △사업자등록증 △전년 3년도 매출액 △대표자 및 담당자 연락처 △사업가능지역 등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키오스크코리아(주) 홈페이지(www.kioskkorea.kr)에서 확인가능하다.

이명철 키오스크코리아 대표는 “한가지 제품에 2가지의 기능을 내장한 투명디스플레이와 같은 제품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이즈, 다양한 종류의 제품군을 발 빠르게 선보이고 있는 키오스크코리아는 향후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투명디스플레이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대리점을 모집하게 됐다”면서 “투명디스플레이 사업에 많은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