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 엄마' 한지민, 굶주린 아이들을 위해 명동에 나선다

2011-12-21 17:34
'천사 엄마' 한지민, 굶주린 아이들을 위해 명동에 나선다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배우 한지민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명동에 나타난다.

한지민은 24일 UN 국제구호단체인 '조인투게더(한국 JTS)'와 함께 굶주리는 아이들을 살리기 위한 명동에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그녀는 지난 5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7년간 이 행사를 위해 모금통을 들고 거리에 나왔으며 그녀가 출연중인 '빠담빠담'을 집필한 노희경 작가는 이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왔다. 

또 한지민을 비롯해 배우 서효림과 '빠담빠담'속 이재우, 김민경도 참여하는 '굶주리는 지구촌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주세요"' 캠페인은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2시 명동 외환은행 본점 앞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