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2천만원대 스페셜 에디션 ‘207 GT 스포르티프’ 출시

2011-12-22 09:41
스페셜 스포츠 데칼·스포일러·3D 네비게이션 기본 장착

푸조 207 GT Sportif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푸조(PEUGEOT)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는 207 GT의 스페셜 에디션 버전인 ‘207 GT 스포르티프(Sportif)’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7 GT 스포르티브는 첨단 1.6 VT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20마력(6000rpm), 최대토크 16.3kg·m(4250rpm)의 성능을 갖췄다.

또한 차체와 타이어 저항을 최소화해 공기 저항계수를 낮췄으며 이를 통해 리터당 13.8km의 공인 연비와 169g/km의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달성했다.

이번 모델은 스페셜 스포츠 데칼과 스포일러 그리고 3D 네비게이션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100대 한정 판매로 다양한 구매 혜택도 제공된다.

한불모터스는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약 165만원 상당의 등록세와 취득세가 지원하고, 엔진 오일 쿠폰 6회분 (60000km)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273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