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백혈병·소아암 환아에 헌혈증 기부
2011-12-21 10:55
현대엘리베이터 한상호 대표(오른쪽)가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국장(왼쪽)에게 헌혈증과 희망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제공) |
(아주경제 이대준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는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에 헌혈증과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헌혈증은 올해 3월과 11월 두 차례 시행한 자체 헌혈캠페인과 임직원의 자발적인 개별 기부를 통해 적립됐다. 후원금은 ‘급여 끝전 공제’ 기금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기증한 헌혈증 206장은 백혈병이나 소아암 환아를 위해, 희망장학금 300만원은 소아암 완치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