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포럼 코리아나호텔서 개최
2011-11-30 08:59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개발연구원이 주관하는 GTX 포럼이 내달 1일 저녁 6시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포럼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이상희·전경수 GTX 포럼 공동대표을 비롯해 포럼위원들과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GTX와 관련된 외국 사례, 연계 교통망 등을 주제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눈다.
진행은 김창준 전 미연방 하원의원이 미국의 SOC 추진사례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며, 최기주 아주대 교수가 ‘GTX와 미래의 교통’이라는 내용으로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특히 최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연계 및 환승센터 구축의 필요성, 프랑스 RER과 GTX 비교, GTX 서비스 제공, 미래 연계교통의 중요성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GTX 사업은 현재 2011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연구용역 착수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