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건설, ‘거제 STX 칸’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첫 삽

2011-10-30 00:45
중소형 구성 1030가구 대단지 규모로 건설

정구철 STX건설 부사장(왼쪽 4번째)과 이동호 거제STX지역주택조합 조합장(왼쪽 5번째) 등 거제 STX 칸 아파트 관계자들이 지난 28일 거제 사곡리 현장에서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첫 삽을 뜨고 있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STX건설은 지난 28일 경남 거제에서 ‘거제 STX 칸’ 아파트의 기공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거제 STX 칸은 STX건설이 지난 5월 거제지역주택조합으로부터 수주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수주 규모는 총 1401원이다.

거제시 사등면 사곡리 약 6만5000㎡ 대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4층, 전용 59~84㎡ 총 1030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 분양물량은 305가구.

STX건설 관계자는 “거제 STX 칸은 사곡리 일대 바다 조망이 가능한 유일한 대규모 주거단지로 거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