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닥지수 2.39% 오른 481.22로 장 마감
2011-10-21 15:15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코스닥이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11포인트 이상 올랐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11.24포인트(2.39%) 오른 481.22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이 352억원의 순매도를 보였으나 개인과 기관이 각각 191억원, 249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반도체업종(6.39%)이 가장 많이 올랐다. 아큐텍이 14.81%로 반도체업종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바른전자(14.56%) 심텍(13.27%) 실리콘웍스(11.20%) 원익IPS(10.53%) 아이씨디(10.09) 네패스(9.57%) 유진테크(9.29%) 한양디지텍(9.27%) 순이다.
반면 제약(-3.76%) 기타 제조(-1.39%) 두개 업종만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에스에프에이가 8.53% 올라 최고 증가폭을 나타냈다. 이어 포스코 ICT(8.50%) 서울반도체(3.96%) 메디포스트(3.23%) 다음(3.14%) 순으로 상승했다.
대장주 셀트리온은 전거래일보다 10.86% 하락한 3만4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상한가 23개를 포함해 727종목이 오른 가운데 45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하락 마감한 종목은 하한가 1개를 비롯해 239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