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원더걸스, 이젠 美 TV 영화로 나온다
2011-08-21 16:25
(아주경제 박현주기자) 한류스타 그룹 원더걸스를 주인공으로 한 미국 TV 영화가 제작.방영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1일 원더걸스를 주인공으로 한 TV 영화 ‘월더걸스 엣 디 아폴로(Wondergirls at the Apollo)’가 내년 1분기 미국 인기 TV 채널인 틴 닉(Teen Nick)에서 방영된다고 밝혔다.
아시아 가수가 주연배우로 나오는 일은 미국 TV 역사상 전례가 없는 일이다.
틴 닉은 미국 전역에서 7천만 이상의 가구가 시청하는 인기 채널이다. 인기 절정의 랩퍼 드레이크(Drake)를 등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해 냈기에 이번 원더걸스의 영화 방영 또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동제작자인 닉 캐논은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의 남편으로 배우 겸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