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S-OIL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A+

2011-06-21 17:31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20일 S-오일(OIL) 제 43-1회, 43-2회, 44-1회, 44-2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S-오일에 대해 투자 및 운전자본의 증가로 차입금이 증가했다면서도 안정적 사업기반과 정제마진 상승, BTX 투자 완료 등에 따라 개선된 이익 창출능력, 사업다각화 수준을 고려할 때 신용등급 전망이 안정적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주요 평정요인

▲ 과점상태의 국내시장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사업 여건
▲ 고도화시설을 기반으로 한 양호한 수익성
▲ 2011년 석유화학 증설로 개선될 현금창출능력과 사업다각화 수준
▲ 정유사 중 상대적으로 우수한 재무안정성
▲ 대주주인 아람코사(사우디아라비아 국영회사)의 영업 및 재무적 지원 가능성 유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