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TIMP 아카데미’ 내달 4일부터 통영서 열려
2011-06-21 15:07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알렉산더 리브라이히와 함께하는 ‘2011 TIMF 아카데미’가 내달 4일부터 9일까지 경남 통영에서 열린다.
재단법인 통영국제음악제는 재능 있는 음악 인재들을 선발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수행하는 TIMF 아카데미가 다음달 4일부터 닷새 동안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2005년 이래, 실내악과 앙상블, 작곡부문 등으로 개최된 TIMF 아카데미가 올해 처음으로 ‘오케스트라’ 부문으로 진행된다.
또한 통영국제음악제 예술감독이자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인 알렉산더 리브라이히가 지휘봉을 잡는다.
TIMF 아카데미를 통해 성숙된 학생들의 모습은 다음달 9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마련되는 ‘TIMF 아카데미 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