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메리츠화재는 한 증권으로 가족이 함께 가입해 보험료 할인 혜택을 수 있는 ‘무배당 메리츠 운전자보험 M-드라이브(Drive)’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M-드라이브는 벌금과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등 주요 운전자보험 담보의 보장 범위를 가입자 본인 뿐 아니라 배우자를 포함한 가족들까지 확대했다.

배우자나 가족들은 개별적으로 운전자 비용 담보에 가입할 때 보다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운전을 자주 하지 않는 주부 고객들은 저렴한 보험료로 각종 운전자보험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가족들이 모두 운전자로 각각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 운전자비용 담보를 통해 맞춤형 집중 보장을 받을 수도 있다.

가족들이 동시에 교통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었을 시에는 가족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라는 담보를 활용 가능하다.

이 밖에 자녀들이 통학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골절과 교통상해 진단비, 깁스 치료비 담보도 있다.

뿐만 아니라 집에 화재가 발생하면 손해액을 실손 보상하며 도난손해와 화재벌금, 화재대물배상책임 등 담보에도 함께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