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지진 정보와 방사능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아주모바일은 ‘국내외 지진 정보’앱과 ‘전국 방사능 수치’앱을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진 정보 앱은 국내외의 지진 현황과 규모·진원시·진앙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 앱은 올해 일어난 지진들에 대한 데이터 뿐만 아니라 과거의 지진 데이터도 함께 보여줘 지진 밀집 지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지진에 따른 현상과 함께 소방방재청 지진 대비 행동 강령 등을 정리해 지진이 발생할 경우 필요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전국 방사능 수치 앱은 실시간 방사능 수치에 대해 알려준다.

위치정보를 바탕으로 지역별·기간별 방사능 수치에 대해 알려준다.

과거 방사능 평균 수치와 비교도 할 수 있다.

방사능 관련 뉴스만 골라서 볼 수 있는 메뉴도 준비해 신속한 소식을 전달 받을 수 있다.

이외에 방사능에 대한 기초정보와 방사능에 노출 될 경우 행동 수칙들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나와 있다.

아이폰 사용자들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으면 된다. 향후 안드로이드폰용으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