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이 22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방송통신위원회·지식경제부 공동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기념식은 IT관련 부처간 협력과 IT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통신인의 의지를 다지는 의미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방통위와 지경부의 공동 주최로 열린다.

최시중 방통위원장과 최중경 지경부 장관을 비롯해 역대 정보통신부 장·차관 및 정보통신인 500여명이 참석한다.

오택섭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초빙교수와 엄기호 제천우체국 정보통신장이 각각 동탑산업훈장과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한다.

김봉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본부장과 이종구 월텍시스템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상한다.

김태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부연구위원과 송호관 화천우체국 정보통신장 등 6명이 대통령표창을, 이진우 SK텔레콤 상무, 이향순 서광주우체국FC 등 6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