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이혼 2개월만에 열애?…고가 미호"다른 사람도 있어는데 왜"

2011-01-21 18:27
다르빗슈 이혼 2개월만에 열애?…고가 미호"다른 사람도 있어는데 왜"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일본의 프로야구 니혼생 소속의 인기 투수 인 다르빗슈 유(25)가 이혼 한지 불과 2개월만에 열애설에 휩싸였다.

일본의 파파라치 주간지 프라이데이에 따르면 최근 다르빗슈가 일본의 프로골퍼 고가미호(29)와 시내에서 합동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가까워졌다며, 지난 15일에서 17일까지 고가의 콘도에서 함께 지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같은 열애설에 두사람 도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즉각 부인 했다.

다르빗슈 측은 "서로 존경하는 사이고 훈련을 같이 할 뿐" 이라며 "같은 소속에 묵긴 했지만 열애설이 날 정도는 아니다"라며 해명했다.


고가 미호 측도 "당시 숙소에는 후배 프로와 매니저 등 다른 사람도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부 언론은 다르빗슈가 유흥가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 그의 여성문제가 이혼의 문제가 아니냐라고 보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