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銀, 'e-모아 인터넷공동예금' 판매
2010-07-21 15:06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광주은행은 오는 30일까지 총 50억원 한도로 'e-모아 인터넷공동예금'을 한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e-모아 인터넷공동예금은 고객들이 인터넷 뱅킹을 통해 공동으로 예금을 가입하고, 모집금액이 많을수록 금리가 높아지는 온라인 전용예금이다.
100만원부터 가입이 가능하고, 모집금액 단위에 따라 최고 연 4.0%의 고금리가 확정된다.
또 인터넷공동예금 가입자에게는 파리바게뜨, 베스킨라빈스, SK에너지의 5000원권 모바일 쿠폰 경품에 자동 응모되는 'U쾌한 이자'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광흠 광주은행 U뱅킹사업부 부부장은 "광주은행이 상반기 판매했던 인터넷공동예금이 모두 조기에 소진됨에 따라 이번에 총 50억원 한도로 이 예금을 한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며 "인터넷공동예금 고객은 소액예금도 특판예금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sommoyd@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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