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박지윤·송혜교 등 ‘서울5대미녀’ 발언
2009-09-21 17:27
KBS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인기대열에 올라선 이민정이 고교시절 ‘서울5대 미인’ 소문에 속했던 인물의 실명을 공개했다.
21일 방송예정인 SBS ‘야심만만2’ 녹화방송에서 시청자 한 명이 “(이민정은) 고등학교 시절 너무 예쁜 외모로 소문이 자자해 ‘서울 5대 미녀’로 불렸다”는 제보를 남겼다.
이민정은 순간 놀라운 표정을 지으며 “학교 다닐 때 근처 학교에서 ‘누가 예쁘다더라’며 ‘강남 5대 미녀’, ‘서울 5대 미녀’ 등으로 불린 것 같다”고 말했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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