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와인뷔페 패키지’ 출시

2009-05-21 15:54

   
 
 
아모제가 운영하는 아메리칸 레스토랑 스칼렛은 21일 와인뷔페에 일품요리 1가지를 추가한 ‘와인뷔페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패키지는 10인 이상 주문이 가능한 단체메뉴로 각 메뉴와 와인뷔페를 별도로 주문할 때 보다 최대 22%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스칼렛은 무제한 와인으로 10인 이상의 동호회 모임이나 직장인 회식을 타깃으로 삼았다. 특히 최대 12명까지 수용 가능한 독립룸까지 마련해 매출을 극대화 한다는 전략이다.

스칼렛은 이번 와인뷔페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6월10일까지 홈페이지와 전화로 예약한 고객에게 테이크아웃용 와인을 증정한다.

와인뷔페 패키지용 메뉴는 ‘보스턴 후라이드 쉬림프’ ‘쉬림프 크림 파스타’ ‘매콤한 쉬림프 아이오’ 등 새우를 주재료로 한 일품요리가 있다. 또 ‘쉬림프&망고 샐러드’ ‘치킨 샐러드’ ‘ 매콤한 토마토소스 해산물 필라프’ ‘씨푸드 로제 파스타’ ‘스시콤보’ ‘치킨 스테이크’ 등 인기메뉴 9가지로 1인당 1가지씩 선택이 가능하다.

이선우 스칼렛 마케팅팀 팀장은“지난 2월 와인뷔페 개시 이후 예약이 늘어 스칼렛의 일품요리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 메뉴를 개발했다”며 “와인뷔페 패키지는 강남 인근 직장인의 회식 품격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와인뷔페는 몬테스 멜롯, 아레스티 까베르네 쇼비뇽 등 레드와인 6가지와 로사스피나 등 화이트와인 2가지, 베린저 화이트 진판델 등 모두 10종이 제공된다. 매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문의:02-2052-1483)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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