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 △공직기강 확립 및 비상대비태세 강화 △나눔문화 확산 등 4대 분야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또한, 공사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 임직원이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설 연휴 기간 강설 대비 제설팀 운영과 비상근무체계 확립으로 시민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
아울러 건설현장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해 임금체불을 방지하고, 불공정행위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대체 공휴일로 더욱 길어진 이번 설 연휴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