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투어가 2030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밍글링 투어를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밍글링 투어 라이트(Light)’를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밍글링 투어 라이트는 프리다이빙, 트레킹 등 특정한 취향에 대한 부담을 없애고, 또래끼리 어울리는 여행에 집중한다.
동남아, 중국, 일본, 유럽 등 하나팩 2.0 대표 상품을 밍글링 투어 라이트로 만나볼 수 있다. △송크란 물 축제, 쿠킹클래스, 차오프라야 강 디너크루즈 등 방콕의 최신 트렌드를 즐기는 '방콕 5일' △방비엥 버기카/블루라군 투어, 쏭강 카약킹/짚라인, 동굴 튜빙 등 액티비티 천국을 맛보는 '라오스 5일' △에펠탑, 친퀘테레, 피사의 사탑에서 인생샷을 남기는 '프랑스/이탈리아 8일' 등이 있다.
오는 2월과 3월에 출발하는 인도(로드트립), 방콕(테니스), 세부(다이빙) 밍글링 투어 상품도 모객 중이다.
또한 론칭 기념 '밍글링 투어 라이트 알리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2030명에게 아이패드, 치킨, 커피 기프티콘 등 경품을 제공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패키지는 중장년층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을 과감하게 깨트린 밍글링 투어가 2030 전용 대표 여행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며 "밍글링 투어 라이트를 통해 특정 취미나 호스트에 제한 없이 2030세대가 더 가볍게 밍글링 투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