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이광우 대통령경호처 경호본부장에게 오늘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요구했다. 13일 경찰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출석하라고 요구했으나 이를 두 차례 거부한 이 본부장에게 오늘 오전 10시에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전했다. 만약 이 본부장이 오늘도 출석하지 않는다면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체포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다. 현재 경찰은 이 본부장을 비롯해 김성훈 경호처 차장, 김신 가족부장에게도 14일 피의자 소환을 통보했다. 관련기사경찰 특수단, 8시간 대치 끝 철수…경호처 압수수색 또 불발李 "경호처 공관, 무법지대로 전락…해병대 공관으로 복원하자" #경찰 #경호처 #소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