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서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막

2024-10-15 15:55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 간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박람회는 경주시를 포함해 산림청, 경북도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산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산림 산업과 관광의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 됐다.

    박람회 기간 산림 정책 홍보관과 함께 숲과 문화 체험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 글자크기 설정

숲 체험·산림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 유도

산림 복지·웰니스 관광 결합한 새 비전 제시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포스터 사진경주시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포스터. [사진=경주시]
경북 경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 간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박람회는 경주시를 포함해 산림청, 경북도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산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산림 산업과 관광의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 됐다.
 
박람회 기간 산림 정책 홍보관과 함께 숲과 문화 체험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탄소 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관,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대한민국의 숲 교류관’ 등 주제관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임산물, 목재 가공품, 숲속 캠핑 장비 등을 소개하는 기업관과 지역 임산물 홍보관도 운영되며, 산림 환경 연구원과 수목원 등 관련 기관들도 참여해 산림 복지와 미래 과학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산의 날’ 기념식, 산림 포럼, 임산물 요리 경연 대회, 라이브 커머스, 숲 레포츠 체험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 밖에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숲 체험 프로그램과 유아숲 교육 세미나도 준비돼 있다.
 
개막식은 오는 18일 오후 2시 경주엑스포대공원 특설 무대에서 열리며, 유공자 포상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선금 기탁 행사도 함께 열린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토 녹화 50주년을 맞아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