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이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으로 열린 조직문화 형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해부터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매달 진행하며 직원들과의 열린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18일, 올해 5번째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통해 가족문화 조성 담당자들과 오찬을 가졌다.
그는 여성, 청소년, 외국인주민, 반려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가족문화 조성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증가된 맞춤형 민원 응대와 현장 출장이 잦은 담당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시장님의 MBTI 맞추기, 여름 휴가 계획 공유 등 업무 외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직원은 “세대 간 의견을 나누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단순한 의사 전달을 넘어서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실천해 주시는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직원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즐겁고 뜻깊다. 조직 구성원의 솔직한 생각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소통의 과정은 김포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중요한 요소”라며 “적극적인 소통으로 직원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며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 김포시, 출범2주년 맞아 시민과의 직접 대화 장 열어
시는 오는 7월 1일 15시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 시민의 상상에 귀 기울입니다’라는 주제로 김포아트홀에서 500명의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소통 행사는 진정성있는 시민과의 소통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김병수 시장의 뜻으로 통상적인 기자회견 대신 시민과 직접 대화를 나서, 신속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진행될 방침이다.
이번 시민 소통을 통해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 불편사항에 대한 소통·공감 토크에 나서는 한편, 김포시 숙원사업 해소에 중점을 뒀던 민선8기 전반기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후반기 시민 일상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후반기 정책 설명에 나설 계획이다.
시민과의 대화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6월 23일까지 △김포시 공식누리집 또는 QR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6월 2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자치행정과 전화 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사전신청 좌석 잔여분에 한해 행사당일 14시부터 김포아트홀 공연장 입구에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특히 23일까지 신청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행사 당일 답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는 민선8기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교류하는 내실있는 소통을 위해 2022년 7월 취임인사를 시작으로 읍면동 순회 소통, 2023년 시정설명회, 시민공감 나의 인생책, 현장행정 통행시장실, 토크콘서트 통통야행,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 2024년 신년인사회까지 다양한 형태의 소통행정을 추진하며 시민들과의 촘촘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