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신임 대표에 황기영·박장호 전무 선임...3인 체제 전환

2024-05-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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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G 모빌리티(KGM)는 13일 경기 평택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해외사업본부장 황기영 전무와 생산본부장 박장호 전무를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 했다고 밝혔다.

    KGM 관계자는 "경영 효율성 제고와 사업(국내외사업∙서비스사업) 및 생산부문 책임 경영 체제 구축을 위해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선임된 황기영 대표이사 전무는 2023년 KGM에 합류해 해외사업분야에서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을 통해 지난해 수출이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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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영_대표이사
황기영 신임 대표이사[사진=KG 모빌리티]
박장호_대표이사_전무
박장호 신임 대표이사[사진=KG 모빌리티]

KG 모빌리티(KGM)는 13일 경기 평택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해외사업본부장 황기영 전무와 생산본부장 박장호 전무를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GM은 곽재선 회장을 포함해 황기영 대표이사, 박장호 대표이사 등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KGM 관계자는 "경영 효율성 제고와 사업(국내외사업∙서비스사업) 및 생산부문 책임 경영 체제 구축을 위해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선임된 황기영 대표이사 전무는 2023년 KGM에 합류해 해외사업분야에서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을 통해 지난해 수출이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앞으로 사업부문의 전반적인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신임 박장호 대표이사 전무는 기존 쌍용자동차에서 생산과 노무 등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생산 효율성 제고와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 그리고 굳건한 상생의 협력적 노사 문화 구축 등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앞으로 생산부문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KGM 관계자는 "해외사업본부와 생산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함으로써 경영 효율성 제고는 물론 책임 경영 체제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제품 론칭 확대와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 국내외 시장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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