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부회장 "세종공장은 콜마 자부심이자 심장"

2024-05-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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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현 콜마홀딩스(콜마) 부회장이 지난 10일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한국콜마 세종사업장에서 진행된 'DIVE into Kolmar' 타운홀 미팅에서 이같이 말했다.

    또 유급 육아휴직을 남녀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의무화한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타운홀 미팅은 콜마가 시작된 역사이자 심장인 세종에서 진행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고 자유롭게 소통할 기회를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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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 세종공장서 타운홀 미팅 진행

임직원 1500여명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 가져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세종공장 타운홀미팅에서 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콜마홀딩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지난 10일 세종공장 타운홀미팅에서 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콜마홀딩스]

“세종공장은 콜마의 자부심이자 심장과 같은 곳입니다.”

윤상현 콜마홀딩스(콜마) 부회장이 지난 10일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한국콜마 세종사업장에서 진행된 ‘DIVE into Kolmar’ 타운홀 미팅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한국콜마뿐만 아니라 콜마비앤에이치, 에치엔지 등 세종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에게 콜마의 DNA를 새기고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윤 부회장은 초록색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으로 행사무대에 올라 1500명이 넘는 임직원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콜마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윤 부회장은 “세종공장에서 만드는 제품과 품질이 곧 글로벌 스탠다드”라며 “콜마인의 자부심은 여기서 시작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콜마 세종공장은 전세계 콜마 생산기지의 헤드쿼터로 국내외 900여개 고객사로 향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4년에 설립된 콜마 세종공장은 당시 아시아에서 단일 공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이후에도 세종공장을 모델로 한 중국의 무석공장과 강소콜마 공장, 콜마비앤에이치 세종3공장 등이 지어졌다. 현재 미국 펜실베니아에 건립 중인 콜마USA 제2공장도 세종공장이 모델이 됐다.

이날 윤 부회장은 새로운 출산장려책도 깜짝 발표했다. 임직원 출산 장려를 위해 첫째와 둘째 출산 시 1000만원, 셋째는 2000만원으로 출산장려금을 대폭 높였다. 또 유급 육아휴직을 남녀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의무화한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타운홀 미팅은 콜마가 시작된 역사이자 심장인 세종에서 진행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고 자유롭게 소통할 기회를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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