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이라크 영유아 교육센터, 1기 졸업생 배출

2024-05-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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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이 설립한 이라크 알포 지역의 영유아 교육센터에서 첫 번째 교육 수료 아이들을 위한 졸업식이 진행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올해 이라크에 ECE 2곳을 추가 설립하고, 교사 16명을 확보해 교육 수혜 대상 아동을 200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라크 아이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시작한 ECE 센터가 훌륭하게 운영돼 첫 번째 졸업생이 나온 것이 뿌듯하다"며 "이 성과를 시작으로 유니세프와 함께 이라크 바스라주 내 알포 지역에 대한 사회 기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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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설립한 이라크 알포 지역의 영유아 교육센터에서 첫 번째 교육 수료 아이들을 위한 졸업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해 유니세프와 이라크 알포 지역에 설립한 이라크 영유아 교육센터(ECE)가 1기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8일 밝혔다.

ECE는 영유아 교육률을 높이기 위해 학습 공간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다. 대우건설은 2022년부터 3년에 걸쳐 총 50만 달러(약 6억8000만원)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대우건설의 항만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이라크 바스라주(州) 알포 지역에 2개 센터를 설립했으며, 총 177명이 교육을 받았다.

대우건설은 올해 이라크에 ECE 2곳을 추가 설립하고, 교사 16명을 확보해 교육 수혜 대상 아동을 200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라크 아이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시작한 ECE 센터가 훌륭하게 운영돼 첫 번째 졸업생이 나온 것이 뿌듯하다"며 "이 성과를 시작으로 유니세프와 함께 이라크 바스라주 내 알포 지역에 대한 사회 기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과 같이 의료 소외 지역의 주민을 위해 안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전케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와 리비아 홍수피해 지원 등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후원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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