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오츠카 印尼 자회사 2사, 결핵 박멸운동 수상

2024-04-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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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츠카제약이 인도네시아에서 추진하고 있는 ‘직장 결핵 박멸운동’과 관련해 부디 구나기 사디킨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면담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자회사 관계자왼쪽에서 여섯 번째 사진아메르따 인다 오츠카 제공
오츠카제약이 인도네시아에서 추진하고 있는 ‘직장 결핵 박멸운동’과 관련해 부디 구나기 사디킨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면담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자회사 관계자(왼쪽에서 여섯 번째). (사진=아메르따 인다 오츠카 제공)


일본 오츠카(大塚)제약은 인도네시아 자회사 2사가 추진해 온 결핵 박멸운동이 세계경제포럼(WEF)이 설치한 ‘직장 결핵박멸(EWTB)’ 사무국의 모범상(Exemplar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의료기기를 제조판매하는 오츠카 인도네시아와 ‘포카리스웨트’ 등 건강식품・건강음료를 제조・판매하는 아메르따 인다 오츠카 등 2사가 추진해 온 결핵 박멸운동이 수상했다. 양사는 2022년 7월부터 자사와 협력회사 등 총 31사의 종업원 약 7만명에 대해 결핵 검사를 실시, 양성으로 진단된 환자에 대해 포괄적인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두 회사의 인사홍보담당 고위임원은 “결핵환자의 조기진단과 치유, 직장 방역에 주력하고 있으며, 결핵으로 진단된 사람에게는 지역 보건서비스 및 영양 카운셀링을 소개해, 충분한 영양섭취를 통한 조기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보건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결핵환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100만명 이상. 인도네시아 정부는 2030년까지 결핵박멸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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