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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원씨(본명 홍경일)의 빈소가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남궁원은 1959년 영화 '그 밤이 다시 오면'으로 데뷔해 '자매의 화원'(1959), '빨간 마후라'(1964), '내시'(1968), '극동의 무적자'(1970), '화녀'(1971), '피막'(1980) 등으로 사랑 받았다.
그가 출연한 영화만 무려 345편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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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원씨(본명 홍경일)의 빈소가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남궁원은 1959년 영화 '그 밤이 다시 오면'으로 데뷔해 '자매의 화원'(1959), '빨간 마후라'(1964), '내시'(1968), '극동의 무적자'(1970), '화녀'(1971), '피막'(1980) 등으로 사랑 받았다. 그가 출연한 영화만 무려 345편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