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이 행정 최일선인 읍면동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두 팔을 걷고 나섰다.
25일부터 오는 2월 8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운영될 신년인사회는 읍면동 현안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적극 행정 프로그램이다.
김 시장을 비롯한 시청 실국과장과 지역내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이 함께 한 이날 신년 인사회는 △농업인 지원 방안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계양~강화간 고속화 도로 개설에 따른 마을 피해 상황 △개발제한 구역내 취락지구 지정등 지역의 현안사항에 대해 시장 및 시 관련 부서장의 답변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고촌읍 현안에 대해 직접 청취한 만큼 부서에서 적극 나서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민선8기 김포시의 방향에 대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