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새해 첫 정례조회를 열고 “더 살기 좋은, 더 즐기기 좋은, 더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함께 만들자”고 다짐했다.
또 “어떤 일이든 빨리 될 수도 늦게 될 수도 있다. 일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 당당하게, 창의적으로 공직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신년 업무보고는 예년과 달리 ‘주제는 스스로 발굴하고 서로 협업파트너를 결정하는 방식’의 주제별 업무보고를 진행해 달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조회에 앞서 현충탑과 4‧19혁명 기념탑, 국립5‧18민주묘지, 민족민주열사묘역(구묘역)을 참배했다.
강 시장은 국립5‧18민주묘지 방명록에 ‘더 많은 기회, 더 좋은 광주를 열겠습니다’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