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연구진이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안전관리에 관한 노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전했다.
수상자는 재단 전임상센터 김성곤 선임연구원(중개연구팀장)이며, 유전자변형생물 실험시설을 갖추고 있는 케이메디허브는 생물안전과 동물실험윤리를 지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기에 24일 시상식에 참가했다.
재단 전임상센터 김성곤 박사는 “큰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생물안전 관련 내·외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케이메디허브가 안전한 연구문화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의 LMO 및 생물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케이메디허브가 정한 올해 핵심 키워드가 안전과 기업이다. 안전한 바이오 연구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