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역시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신종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증가하는 구급 수요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음압 구급차 5대와 특수구급차 7대를 현장에 배치했고, 연말까지 특수구급차 2대를 추가로 보강할 계획으로, 올해 음압 구급차 5대를 포함해 14대를 현장에 배치한다.
음압 구급차는 감염원의 외부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특수하게 제작된 차량으로 감염병 환자 이송에 특화된 구급 차량이다. 대구에 배치된 음압 구급차는 6대로 늘어났고, 전체 구급차는 기존 62대에서 70대로 확대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