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는 수성구 보훈단체장과 회원들을 모시고‘2023 전통 다례회’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대구수성구]
대구광역시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수성아트피아에서 수성구 보훈단체장과 회원들을 모시고 ‘2023 전통 다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통 다례회 행사는 전통차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행사다.
회원들은 올 상반기에 수성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5주간 진행한 ‘한국 다례의 기초’ 특별 교육을 수료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함께 나누는 차 한잔에는 인내하고 섬기며 배려하는 마음이 모두 포함된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위해 애쓰신 보훈 회원들을 모신 오늘 이 자리가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고 대한민국을 지켜 온 정신적 가치를 다시금 돌이켜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