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청년도 함께 즐기는 장벽 없는 콘텐츠’를 주제로 무장애(배리어프리) 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뜻깊은 포럼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8일 오후 2시 부산 중구 청년센터 ‘만날마루’에서 문체부 MZ드리머스(2030자문단)를 주축으로 ‘제3차 청년문화포럼’을 개최한다.
△한국수어강사이자 ‘수어민들레’에서 활동하는 해랑, △㈜코리안앳유어도어 이현미 한국어 강사, △시각장애인 문화체험기획사 ㈜비추다 대표이자 MZ드리머스 단원인 김원진 대표, △배리어프리영화제 지원작인 영화 ‘자매들의 밤’을 연출한 김보람 감독 등 무장애(배리어프리) 콘텐츠 향유자와 창작자들이 주제를 발표하고 참석자들이 그룹 토론을 이어간다.
문체부는 앞으로 10월, 광주에서 ‘제4차 청년문화포럼’을 열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12월, ‘제5차 청년문화포럼’에서 정책 개선 성과와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