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문단은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내 위치한 창업지원플랫폼 시설을 둘러보고 이어 올 하반기 구축 예정인 소공인복합지원센터와 동탄 롯데백화점 내 화성시-KAIST 사이언스 허브 등 기업지원시설 등을 직접 방문했다.
또한, 현장 방문에 이어 동탄권역 기업지원시설을 비롯한 권역별 테크노폴 조성에 필요한 요소들에 대한 자문 의견을 교환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자문위원들이 화성시 관내 시설들을 직접 봄으로써 더욱 현실성 있는 자문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자문회의를 열어 권역별 테크노폴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선별검사소 주말 공휴일 운영중단
경기 화성시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조정 됨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주말 및 공휴일 향남, 동탄 선별검사소 운영을 중단한다고 29일 밝혔다.또한, 유행상황 등을 고려해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 될 경우 시행지침에 의거해 선별진료소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 서부보건소장은 “휴일 및 공유일에도 운영되던 선별검사소 운영이 평일운영으로 단축된다”며 “보건소는 위기단계 하향조정과 방역조치 완화 이후에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시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남, 동탄 선별검사소는 지난 3년간 주 7일 휴일 없이 운영되어 8월 말 기준 17만855건의 코로나19 검사 진행하며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