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5-등급’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에게 부여되는 등급으로,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 및 공급 기술 분야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테이블에이아이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빅데이터 전처리와 분석을 쉽게 수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AI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디지털 Data / AI 플랫폼’을 개발하고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온-프레미스(On-Premise) 환경뿐 아니라 AWS, GCP, Azure 등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손쉽게 구축되며, 이를 통해 자동화되고 지능화된 MLOps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23년 정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디딤돌)’ 연구과제에 선정되기도 해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전처리 가상화 솔루션 개발을 이번 과제의 목표로 삼았다.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전처리 가상화 솔루션 개발을 통해 기업에서 광범위하게 흩어져 있는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한 곳으로 연결해 처리하는 것이 가능하게 하고, 글로벌 데이터 카탈로그를 통해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전체 데이터의 통합된 뷰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데이터를 융합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서버리스(Serverless)로 전처리 할 수 있는 스파크 온 쿠버네티스(Spark On Kubernetes) 엔진과 SQL 기반의 손쉬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에서는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한 곳에서 관리해 중복관리를 배제하게 하고 쉽게 데이터를 전처리해 다양한 AI 모델 개발이나 데이터 분석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서정욱 대표이사는 “이번 SCI평가를 통해 당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다. 기술적 차별성을 통해 초단위 실시간 빅데이터 전처리와 실시간 추론이 가능한 Data/AI 플랫폼 기술을 시장에서 이미 확보했으며, 기존에 준 실시간 비즈니스 영역까지 적용 됐던 플랫폼 기술을 한 단계 더 혁신해 초단위 실시간 플랫폼으로 고도화해 Data/AI 플랫폼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는 빅데이터 가상화 솔루션과 연동 가능한 AI 플랫폼을 개발해 데이터의 수집, 저장, 처리, 분석, 활용까지 가능한 Data/AI 플랫폼을 완성해 자동화되고 지능화된 MLOps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