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새 대변인에 김주용 전 국제협력관

2023-07-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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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업무 정통한 내부 인사..."일류 보훈 실현에 최선"

국가보훈부 새 대변인에 김주용 전 국제협력관
    서울연합뉴스 국가보훈부는 신임 대변인에 김주용 전 국제협력관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대변인은 제3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들어선 이래 1994년부터 국가보훈처에서 단체협력과장 보훈선양국장 보상정책국장 광주지방보훈청장 등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23730 국가보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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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신임 대변인에 김주용 전 국제협력관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국가보훈부는 신임 대변인에 김주용(54) 전 국제협력관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보훈부는 이날 "폭넓은 업무 경험과 정책적 시야를 보유해 언론과 원활하고 건전한 소통이 기대되는 최적임자"라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1969년 서울 출신으로 1993년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제3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1994년 국가보훈처 행정사무관으로 시작해 단체협력과장, 보훈선양국장, 보상정책국장, 광주지방보훈청장 등을 역임했다.
 
김 대변인은 "언론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임해 보훈사업이 대외에 널리 알려져 일류보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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