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현 전북대 학생,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본선 진출

2023-07-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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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덕체 겸비한 우수 학생으로 인정

사진전북대
[사진=전북대]
전북대학교는 영어교육과에 재학 중인 김가현 학생이 ‘제35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WMU) 한국 대회’ 본선에 진출했다고 30일 밝혔다.

김가현 학생은 지덕체를 겸비한 우수 학생으로 평가받아 세계 각국 우수 여대생을 ‘세계대학생 평화 봉사사절단’으로 임명하는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 대회 본선 진출자로 선발됐다.

본선에서는 지구촌 평화에 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사랑과 평화를 수호하는 지구촌 캠퍼스 최고 지성인을 선발하는데, 김가현 학생이 진출함으로써 전북대를 세계에 알리고 글로컬 대학 위상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본선 합격자들은 다음달 25일부터 6박 7일간 합숙 후, 같은달 31일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가한다.
 
김지환 교수, 전북 어린이 교향악단 지휘자 위촉
사진전북대
[사진=전북대]
전북대는 김지환 교수(예술대 음악과)가 전라북도 어린이예술단의 어린이 교향악단 지휘자에 위촉됐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김 교수는 서울대 작곡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전문사 과정을 졸업했고,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디플롬을 마쳤다.

세종문화회관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 단장 겸 음악감독을 역임했고, 현재 오케스트라 판 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의 대표 예향 전라북도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음악으로 하나 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휘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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