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지원 창구담당자,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부터 시작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설명, 제공기관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2단계 고도화사업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5년까지 2년 6개월간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노인케어안심주택 확대, 재택의료센터 강화, 권역별돌봄매니지먼트 체계구축,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민·관주민이 함께 만드는 온마을돌봄 안전망 구축으로, 사각지대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