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인공지능(AI) 기반 신약후보 물질 발굴 및 신약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스탠다임과 협약에 따라 체결했다.
스탠다임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회사로 국내 주요 제약회사 및 바이오텍 회사들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5종류의 적응증을 대상으로 12개의 신약 후보물질을 연구하고 있는 기업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세계 수준의 신약 연구·개발 인프라를 통해 국내 제약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신약 개발을 위해 지속해서 연구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AI를 활용하면 신약 개발 기간이 기존에 비해 절반 이하로 단축된다”라며, “이번 양 기관의 협약으로 새로운 질병에 대한 빠른 대응과 다양한 항암치료제 선도 물질 발굴에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추연성 스탠다임 대표이사는 “케이메디허브의 다양한 신약 개발 인프라와 스탠다임의 인공지능기술의 협력으로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의 좋은 사례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