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은 도내 소규모사회복지시설과 신규사회복지시설의 운영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복지현장 전문가와 전담 노무사가 시설에 직접 방문해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날 위촉된 13명의 컨설턴트는 도내 유관단체 및 직능단체의 추천을 통해 모집됐으며 ‘설치 2년이내 신규 시설 30개소’와 ‘종사자 10인이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20개소’를 직접 방문해 인사·노무, 재무·회계 등 시설 운영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특성에 맞는 개선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오늘 위촉한 컨설턴트분들은 누구보다 현장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현장 전문가로서 컨설팅 대상시설의 눈높이에 맞는 조언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경기도 내 민간사회복지시설의 안정된 운영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경기도 복지정책을 실현하도록 공공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는 정년을 맞이하는 본부 및 소속시설 직원 6명의 퇴임식을 진행했다.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감사장과 함께 “경기도민이 행복한 돌봄 기본권 실현과 경기도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에 기여한 공이 크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