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랑과 자비가 가득한 수원입니다'란 제목으로 "요즘 곳곳에 보이는 연등, 참 이쁘죠? 4년 만에 돌아온 지난 연등 축제 행렬부터, 부처님 오신 날 행사까지 우리 수원의 문화와 불교가 만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부처님의 자비가 우리 수원시민 모두에게 널리 퍼져 가득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관내 44개 동 주민자치 위원 등 96명이 참석한 워크숍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특강, 소통리더십 교육,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가슴 뛰는 수원특례시, 함께 달리는 주민자치회’를 주제로 특강을 한 이재준 시장은 살기 좋은 수원시를 만들기 위한 시정철학·비전과 더불어 주민자치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재준 시장은 “주민들의 삶이 더 나아지고 행복해지려면 마을이 변화해야 한다”며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지속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활력 넘치는 마을이 곧 살아 숨 쉬고 가슴 뛰는 수원특례시”라며 “여러분들의 곁에서 더 열심히 달리며,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